베들링턴테리어 삼둥이 출산했네요.
우리 라따와 라찌의 마지막 세번째 분양이랍니다.
돌아오는 월요일 정도에 라따 정관수술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애완견은 3개월이 지나면 부녀지간도 없어진다고 하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만
상남자 라따를 중성화 시킨다는게 넘 맘이 아프네요.
먼저 딸래미 딸기와 아빠 라따 목욕 후 사진올려보네요.
아빠하고 어찌나 똑같이 생겼는지... ㅎㅎㅎ 둘다 눈이 어딨는걸까요?
너무 너무 밝고 귀엽게 자라준 딸기는 항상 와이프의 사랑이랍니다.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고 엄마 옆에서만 자고 엄마 얼굴에 하염없는 뽀뽀를 날린답니다.
하지만 이제 7개월이 지나서 라따 중성화가 급하네요.
저 개인적으론 정말 중성화 시키기 싫은데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한답니다.
12월 8일 4시 50분, 6시 30분, 7시 5분에 삼둥이를 출산했으니 앞으로 3개월 정도 후에
우리 예쁜아이들을 다시 분양 보내야 하네요.
저번 두번째 아이들도 예약분양으로 다 분양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예약분양을 해야겠어요.
부견, 모견이 모두 클린견이면 자녀견들도 모두 클린견이라 언제나 걱정없는 우리 삼둥이들
이번엔 남아2 여아1을 출산했답니다.
★ 베들링턴테리어(애완견) 예약 분양, 삼둥이 출산
첫번째, 두번째 출산은 모두 아빠를 닮아 검정코였는데 이번엔 엄마를 닮아 갈색코 아이들인거 같네요.
아이들 엄마 라찌는 정말 손한번이 안가는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아주 많이 똑똑하고 예쁜 아이인데
이번 아이들이 엄마를 닮은거 같아 좀 기대가 많이 되네요.
누군가 3번째 낳은 아이들이 가장 똑똑하고 건강하다고 했는데 정말일까요?
2틀이 지났는데 산모와 아이들 모두 완전 건강하네요.
이번엔 라따와 딸기를 아들과 며느리한테 맞겨서 라찌가 심적으로 정말 안정적인거 같아요.
한번도 안짖고 아이들 곁에서 절대 안떨어지며 잘 지켜주네요.
아이들을 키워서 분양보내는건 마음이 아프지만 또 다시 아이들과 몇달을 지낼걸 생각하면
기분이 정말 좋아진답니다.
이번엔 아이들 이름도 아직 짖지 않았답니다. ㅋ
감자라고 질꺼야~~ 라고만 했는데 뭐라고 지어야 할지 고민좀 해봐야 겠네요.
혹시 예약분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010-8029-8018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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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 [반려동물] - 베들링턴테리어(Bedlington Terrier) 분양 받기전에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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