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베들링턴테리어 라따와 라찌의 집입니다.
라찌가 임신한지 4주쯤 되어가네요.
배가 뽈록하니 귀엽게 나왔는데 4마리 이상 들어 있다니 신기하고 그러네요. ㅎㅎㅎ
라찌가 입덧중인지 잘먹던것도 냄새만 맞고 안먹어서 엄마 걱정이 태산입니다.
큰아들이 4마리 낳으면 한마리는 자기가 꼭 분양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애기들 다 분양받아오고 씻기고 애견카페 데려가고 병원다니고
가만히 돌이켜 보면 울 큰아들이 한일이 많이 있네요.
사실 지금 분양을 하니 키우니 이런말은 시기 상조인거 같아요.
맘약한 엄마가 라찌한테서 애기들을 떼어 놓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암튼 건강하게 출산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부지런한 상남자 라따는 잠도 별로 없고 항상 일어나서
뭔가를 찾고 있어용. ㅋㅋㅋㅋㅋ
샵 밖으로 잠깐씩 나가면 풀만 찾아다니네요.
어릴적 태어났을때 전원주택 잔디밭에서 뛰놀던 생각이 나나봐요. 에효
암튼 오늘은 상남자 라따의 가오리 자세입니다. ㅋㅋㅋ
애기 때만되는게 아니라 다컸는데도 잘되나봐요.
먼저 라따의 무표정입니다. ㅋㅋㅋㅋ
저놈은 놀아달라고 할때 저렇에 멍때리는척 하면서 눈치를 본답니다.
안놀아줘서 삐졌다 이거죠.. ㅎㅎ
일단 카운터 벽에 등을 기대고 버티기 하다가 아무도 안놀아주면
본격적으로 삐짐에 들어갑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라따는 용가리의 후손이 아닌가 싶네용. ㅋㅋㅋ
잠잘때 자세가 아주 유별나죠.
너무 심심해 하고 무료해 해서 커피 종이컵을 하나 던져줬답니다.
우리 애기들은 장난감이 없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네요.
ㅋㅋ 라따 혓바닥 보이시죵.
커피잔에 아주 조금 남은 커피를 핧아 먹겠다고 저러고 있네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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