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갈치시장 건너편(깡통시장 입구) 독도새우, 닭새우를 만나다

부산 1박2일 여행코스 중 빼놓을 수 없는곳으론 자갈치 시장과

 

깡통시장이 있죠.

 

자갈치시장 건거편에 있는 깡통시장 입구 쪽에 있는 횟집....

 

아이들이 모두 와!! 하길래 뭔가 봤더니 수족관에 일반 새우와 달리

 

예쁜 새우들이 바글 바글 하더라구요. ㅎㅎ

 

 

★ 독도 새우, 닭새우, 도화새우, 꽃새우~

 

 

 

사진을 봐도 정확히 구분이 가질 않네요. ㅋ

 

★ 도화새우(트럼프새우) 특징

 

동해의 수심 150~300m에서 발견되며, 최대 소주병만한 크기로 자란다. 채색은 황적색 바탕에 붉은색 가로줄무늬가 있으며 볼쪽에는 큰 흰점 무늬가 여러개 있다.

 

★ 꽃새우 특징

동새의 수심 150~300m에서 발견되며, 채색은 붉은색을 띄며 다른 새우에 비해 살이 부드럽고 단맛이 특징이다.

 

★ 닭새우 특징

동해의 수심 150~300m에서 발견되며 머리에 닭벼슬처럼 가시가 있고 껍질이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볼에도 가시가 있으므로 껍질 제거 시 주의를 해야 한다.

 

비쥬얼이 완적 죽음이죠.

 

1kg에 20만원이라 너무 비싸서 포기하려고 하다가

 

아이들이 언제 또 먹어볼까나 하고 큰맘먹고 1kg을 포장했답니다.

 

포장하면서 몸통과 머리를 분리해서 머리만 따로 튀겨주시더라구요.

 

 

우측 은박지에 있는게 새우머리튀김이에요. ㅎㅎㅎ

 

넘 맛나게 잘튀겨주셔서 먹는내내 웃음이....

 

특히 꽃새우에 단맛이 완전 좋다는 아이들에 극찬이 이어졌네요.

 

 

비싸긴해도 한번 먹어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네요.

 

특히 아이들에겐 좋은 경험이었죠.

 

 

 

부산에 가시면 자갈치 시장쪽이나 깡통시장 쪽에 가시면

 

꼭 독도새우, 닭새우, 도화새우, 꽃새우 드셔보세요.

 

와이프는 꽃새우 단맛이 정말 좋았나봐요.

 

 

저희는 포장해서 바베큐 파티할때 생으로도 먹고 구워서도 먹었어요.

 

 

한번쯤 독도새우 드셔볼만하다고 생각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