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랑 숙모님이랑 예전에 가봤던 아중리 진안 흙돼지집 짜글이 먹으러 왔네요.
그때는 아들이 맛나다고 해서 처음가봤는뎅 와이프가 맛나게 먹었었나 또 가자고 하네용. ㅎㅎ
진안 흙돼지 말고 다른곳고 잘한다고 해서 갔다가.... ㅋㅋㅋ 먹다말고 나왔답니다. ㅠㅠ
비위가 약해서 조금만 비리거나 이상해도 음식을 못먹거든요.
★ 전주 짜글이 맛집 아중리 진안 흙돼지 연탄 생구이집
짜글이의 가장 핵심은 반찬으로 나온 오뎅과 콩나물을 몽땅 때려넣고 쫄여야 맛나다고 하더라구용.
항상 입이 짧으신 숙모님도 맛나다며 정신없이 드셔서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아중리에 사시는데 이런데가 있는줄을 모르셧다고 하시네요.
와이프도 좋아하고 숙모님도 좋아하고 저는 이슬이만 있으면 어디든 콜이니 자주 와야겠네요. ㅎㅎ
보이시죠. 요렇게 오뎅과 콩나물 투하~~~
★ 전주 짜글이 맛집 아중리 진안 흙돼지 연탄 생구이집
이렇게 정문이 있구요~ 반대편쪽에 후문이 있답니다.
후문과 정문이 따로 있으니 헷갈리시면 안되겠죠 ^^
저번에 왔을땐 후문쪽에서 이번엔 정문쪽으로 택시기사님이 내려주시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기사님도 한번에 아시네요.
정말 손님이 많은 전주 짜글이 맛집 불경기가 없는거 같아 부럽기도 하답니다.
전주로 이사온지 3년째인데 전북 전주 맛집은 끝이 없나보네요.
바빠서 자주 외식은 못하지만 그래도 이곳 저곳 돌아다녀보고 있는데
소문보다 못한집이 더 많은거 같긴해도 숨은 맛집도 상당히 많은걸 보니 역시
블로거들의 무분별한 포스팅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희 블로그는 일단 먹어보고 맛나서 또가면 그때나 블로그에 올리는 편이랍니다.
그냥 솔직한 후기라 입맛이 까다롭지 않으신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꺼 같아요.
분위기는 먹자 분위기라 좀 시끌 시끌 하지만 다들 별로 주변신경 안쓰시고 편하게들 드시네요.
저희도 아주 편하고 맛나게 잘~~ 먹고 나왔답니다.
전주 아중리 진안 흙돼지 검색을 해보니
원래 상호명은 벌떼진안흑돼지연탄생구이인거 같네요. 에고 길어라......
전화번호가 똑같은거 보니 맞는거 같네요.
찾아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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