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베들링턴테리어 삼둥이 분양 후기, 정말 예쁘게 잘 자라주었네요.

베들링턴테리어 라따와 라찌 부부의 첫 아이들 삼둥이 분양한지 몇달이 지났네요.

 

아직도 와이프는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자꾸 연락해서 사진좀 보내달라고 하는데

 

제가 연락을 한번도 안해줬어요. ㅎㅎㅎ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갑자기 몇일전에 둘째 여아 라떼를 분양해가신 서울분에게서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이 왔답니다.

 

아주 똑똑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다고 .. 넘 감사하죠.

 

저희도 라찌와 라찌를 일반 샵에서 분양 받은게 아니라

 

가정에서 가족처럼 키워오신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분양을 받아 왔답니다.

 

분양을 할때도 가족처럼 키워주실분에게만 분양을 한다고 했는데...

 

삼둥이 전부 다 아주 좋은 주인분들을 만난거 같아 기분이 정말 좋답니다.

 

둘째 아이 라떼는 골격이 아빠를 완전히 빼다 박았다고 늘 말해왔는데

 

정말 아빠 라따와 똑같이 잘 자랐더라구요.

 

 

★ 서울로 분양된 라떼.... 이젠 해피라고 이름을 지으셨다네요.

 

 

처음 분양 받으시고 바로 찍으신 사진 같아용. ㅎㅎ

 

저희 부부가 직접 아이들을 받아서 정이 새록 새록... ㅠㅠ 보고싶네요.

 

 

베들링턴테리어 만의 변신... 털이 애쉬그레이로 변했다가 다시 하얀색으로 바뀌는 중

 

아직 아기라서 털을 안깍은 상태네요.

 

 

ㅋㅋ 정말 아빠 라따랑 똑같이 생겼네요. ㅎㅎㅎ

 

 

아빠랑 비교해서 보여드릴게용. ㅋㅋ

 

 

왼쪽이 둘째딸 해피고 오른쪽이 아빠 라따에용. 정말 많이 닮았죠.

 

 

베들링턴테리어는 만화 스누피의 모델견이기도 하답니다.

 

 

국제 공인 혈통서도 있는 라따 어릴적 모습이에요.

 

스누피를 완전히 닮은 웃는강아지 베들링턴테리어 역시 최고의 반려견이랍니다.

 

 

 

아 그리고 또 서울로 분양된 라쑝~~이도 사진을 보내주신게 있네요.

 

이름은 막둥이가 깜깜이로 지었데요.

 

아이들에겐 깜깜하게 보였나봐용. ㅎㅎ

 

너무 너무 사랑받은 아이 깜깜이... 애완견 유모차까지 마련해 주셨더라구용.

 

역시 보고싶은 우리 아이들... 예쁘게 잘 자라고 있겠죵.

 

 

 

여기서 또 한가지 반가운 소식이네요.

 

우리 라찌가 또~~ 임신을 했답니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새로운 가족이 태어날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번에도 삼둥이가 들었다는데 저번 보다 더 크고 건강하다네요.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게 잘 나왔으면 하네용

 

이번에는 꼭 한마리 키우자고~~ 막 조르던데 어떻게 될지

 

예전에 분양 포스팅을 보고 전화 문의를 계속 주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우리 아이들 태어나면 포스팅해드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