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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행복한 일상, 우린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가고 있네 저녁 늦게 며느리와 신시가지 나들이를 나갔어요. ㅎㅎ 아들은 서울에서 친구가 찾아오셨다나... 친구 생일파티를 한다고 나가버려서 우리끼리 잼나게 와이프랑 손잡고 손자 유찬이를 등에 업고 룰루랄라~~~ 산책겸 나갔다가 갑자기 곱창이 땡기신다네요. 며느님과 와이프님이.... 택시타고 신시가지 양대감 600으로 직행 언제나 맛난 양대감 600, 돼지막창을 시킨다는게 소막창을 시켜버렸다는 ;; 그래서~~ 돼지막창 600g 추가하게 되었지요. 3명이서 1,200g에 평양냉면 곱배기 한사발까지...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오붓한 대화가 넘 보기 좋네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숱하게 많은 시련과 고난이 고부간의 갈등을 낳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처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준다면 정말 행복한 가족이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랑 와이.. 더보기
전주 김영웅과 김지수의 아들 별이가 세상에 태어난 날 2018년 2월 13일 오전 11시 24분 그렇게 기다리던 별이가 세상이 태어났답니다. 한때 조기 출산의 위험이 있어 병원에 3주 정도 입원해 있었는데 잘 참아준 지수가 넘 대견스러웠네요. 오늘 아들이 카톡으로 순산했다는 말과 사진을 보냈는데 어찌 그리 좋던지..... 김영웅과 김지수의 소중한 별이가 태어난 날 예쁜 사랑하고 있는 영웅이와 지수를 보며 행복이란 이런거란걸 새삼 느끼네요. 아들의 탯줄을 자른 아들 영웅이가 어떤 마음이었을까? 탯줄 자르니 기분이 어떻던? 물으니 눈물이 글썽거린다. 별이가 태어날때까지 옆에서 지켜주신 사부인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고 건강한 별이를 순산한 며느리 지수에게도 넘넘 감사하네요. 앞으로 별이와 함께 할 많은 날들을 기대해봅니다. 울 와이프도 그동안 맘 고생이 많았는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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