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견 베들링턴테리어 남자아이 분양합니다.
2녀 1남중 둘째고 현재 이름은 꾸쑝이랍니다.
베들링턴테리어는 중형견이면서 우울증 치료견이기도 하지만 베들링턴테리어만의 질병이 있답니다.
바로 "구리중독증"인데요.
절대적으로 부모견이 클린견이어야 자녀견도 클린견이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 라따와 라찌도 당연히 클린견이랍니다.
먼저 구리중독증(Copper Hepatotoxicosis)이란?
1) 발생기전
개의 10번 염색체에 존재하는 copper metabolism domain containing1 (COMMD1)유전자는 체내 구리대사를 조절하는
COMMD1 단백질을 합성한다.
COMMD1 유전자의 exon2 결손변이는 이 단백질의 완전결핍을 유발하여 베들링턴테리어 품종에서
상염색체 열성유전질환인 구리중독증을 일으킨다.
구리는 체내에서 효소반응을 돕거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필수미네랄이다.
그러나, 구리를 배설하지 못하고 필요이상의 구리가 체내에 축적되면 구리중독증을 일으킨다.
2) 임상증상
COMMD1 단백질이 결핍되면 담즙을 통한 구리배설이 억제되어 주로 중심소엽 및 중간대의
간세포 용해소체내에 축적된다.
구리중독증에 따른 임상증상의 발현은 대체로 비특이적이며 그 발현정도는 간내 구리축적 정도에 따라 다르다. 일반 혈액검사 시
경미한 빈혈, 용혈, 응고장애 등이 관찰될 수 있고, 용혈성빈혈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 고빌리루빈혈증 및
빌리루빈뇨증이 나타날 수 있다.
혈청생화확적 검사에서는 간 관련항목, 특히 ALT의 이상소견이 나타날 수 있으나, 질병진행상태에 따라 다르다.
임상증상은 개체의 나이 및 병리학적 변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1군 : 2년령 이하. 임상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혈청생화확적 검사 시 정상범위에 속한다.
2군 : 2년령~중년령 사이. 황달, 간종대, 용혈성빈혈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난다.
3. 진단방법 : 이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간조직검사와 유전자검사를 해야한다.
혈액 및 혈청생화확적 검사와 혈중 구리농도 검사는 건강상태를 확인검사로 구리중독증을 진단하는 검사는 아니다.
베들링턴테리어 154마리의 간조직검사를 6개월령(1차)과 15개월령(2차)에 2번을 실시하여
Heterozygote는 1차때증가하고 2차때 감소하며 Homozygote는 1차, 2차 모두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구리중독증과 유전자검사는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유전자검사에서 결손변이가 발생하였다고 바로
구리중독이 발생하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유전자 변이가 발생한 개체는 식이관리나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구리가 축적되지 않게 관리한다면 증상없이 살 수도 있다.
4) 관리방법
베들링턴테리어는 어린나이에 유전자검사를 하여 유전자결손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만약, 유전자결손이 발생하였거나
현재 구리중독증이 있다면 구리농도가 낮은 식이 급여, ㅋ킬레이팅 테라피 등을 통하여 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발현개체나 결손변이 보유개체는 교배를 시키지 말고 번식등에서 제외시킴으로써 발현개체나 보유개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권장된다.
베들링턴테리어의 구리중독을 일으키는 유전자는 여러종류가 있다고 추정되고 있지만 현재 구리중독증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유전자는 COMMD1으로 알려져 있다.
즉, COMMD1 유전자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는 것은 구리중독 발생 가능성이 젼혀 없는것은 아니다.
그리고 구리중독증은 유전자 원인 외에도 여러 원인이 있으므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상 구리중독증에 관해서 설명드렸는데 넘 어렵죠.
간단히 말하면 부모가 클린견이면 자녀들도 클린견이다.... 라는 말씀!!
★ 삼둥이 아빠 라따의 혈통서와 클린견 증서
국제공인 형통증명서와 라따 부모견 구리중독증 검사필증입니다.
삼둥이 엄마 라찌도 족보와 클린견 증서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확인만 하고 받지를 못했네요. ;;
★ 아빠견 라따를 닮은 남아 꾸쑝을 소개합니다.
얼마나 건강하고 씩씩한지 넘 귀엽고 예쁘네요.
아빠도 웃는강아지, 웃는개 사진 몇장 올려놓은게 있는데 아들도 역시 웃는 강아지로 잘 클거 같네용 ^^
★ 삼둥이 아빠 라따 사진, 베들링턴테리어는 만화 스누피의 모델견이랍니다.
베들링턴테리어는 애견미용하는 방법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이종만의 특색은 역시나 양강아지/웃는강아지/웃는개 입니다.
특장점은 잘 짖지 않고 털이 직모와 곱슬모가 섞여있어 털안빠지는개로도 유명하답니다.
또한 천성이 착해 모든 사람을 좋아하며 귀찮게 하지 않습니다.
검은색 갈색 등 코색깔에 따라 털색이 결정되어 지지만 5~8개월 사이에 회색을 거쳐 하얀색으로 바뀐답니다.
베들링턴테리어를 분양받고자 하신다면
집에서 키운 애완견인가를 확실히 알아보셔야 한답니다.
구리중독증 역시 정확하게 알아보고 분양을 받으셔야 하는건 당연하겠죠.
베들링턴테리어는 고가의 애완견이므로 자칫하면 솎아서 분양받으실 수 도 있답니다.
저희도 라따를 분양받기 전에 샵에서 좀 싸게 분양받은적이 있는데
몇일 지내고 보니 장애견이더라구요.
환불 받기는 했지만 정이 들어서 참 애먹었네요.
결국 전남 고흥까지 가서 직접 고르고 골라서 데려온 아이가 라따랍니다.
평생 같이할 반려견으로 베들링턴테리어는 정말 좋은 애완견이랍니다.
베들링턴테리어 남아 분양합니다.
애완견 분양문의 : 010-8029-8018
문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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